나의 20대의 흔적을 기억해봤다
실컷 놀았을때가 언제였나 하고 생각해보니
군제대후 20대 중반에 피시방 알바하면서 신나게 온라인게임하던때가 떠올랐다.ㅎㅎ
남들처럼 그냥 놀기위해서가 아니였다.
1. 그림에 관심있던 시절에 포토샵을 접하면서 그래 게임그래픽쪽으로 공부를 해보자!
2. 게임그래픽을 공부할려면 게임을 해봐야겠지?
3. 그냥 게임만하면 아까우니 피씨방 알바하면서 하자
4. 피씨방 알바 시작
5. 손님들과 친해지기 시작
6. 손님들과 밤새 신나게 게임 (사실 일은 잘해서 사장이 야간을 맡겼었다/정말이다;;)
그 시절 온라인게임의 붐이기고 했는데 아마 안해본 게임은 없었을것이다
.
아! 이상하게 아직까지 리니지1은 한번도 안해봤다. 리니지=폐인된다는 말때문에...ㅋ
그때 했던 게임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이 두가지가 있다.
처음에 그림이 이쁜거 같아서 시작한
넥슨의 아스가르드라는 게임.
그리고 실감나게 재밌었던 3D게임으로는 릴온라인
ㅎㅎ 아직도 두 게임은 망하지는 않고 진행중이다.
릴온라인은 심심할때 다시 한번 추억을 찾아 로그인해봐야겠다.
누구나 다 이럴때가 있지 않았나~
무의미하고 생산적이지 못하지만, 젊은날 친구들과 마냥 즐거웠던 시절~ㅎㅎ
그래도 난 돈 벌면서 했다!ㅋㅋㅋ
젊은이들아~~ 정말 게임 좋아서 폐인 될바에는 겜방 알바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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